[대선 말말말] "'본부장' 비리 특검" "부인경력 전체적 허위 아냐"
오늘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본인과 부인, 장모, 이른바 '본부장'에 대한 특검을 주장하며 대대적 공세를 폈습니다.
반면 윤 후보는 부인과 장모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강경한 어조로 반박했습니다.
화면 직접 보시죠.
"부인 김건희씨, 장모 최씨 비리까지 더하면 윤석열 '본부장 비리'는 이제 시작입니다. 검찰이 밝힐 수 없다면 특검이 밝힐 것이고, 특검마저 규명하지 못한다면 결국 국민께서 최종 심판하실 겁니다. 대통령 선거가 윤석열 패밀리에 대한 심판의 장이 되는 불행은 막아야 합니다."
"메인터넌스를 유지라고 표현한 것에 과오가 있기는 합니다만…수원여대인지 폴리테크 대학인지의 겸임 교수 신청을 낼 때 재직 증명서는 정당하게 발급받아서 낸 것입니다.…전체적으로 허위 경력은 아니고…검사 사위를 둔 장모로서 이런 문제를 사전에 검사 사위하고 의논하거나 했으면, 이렇게 사기당할 일이 없습니다."
"태양광과 대형배터리는 냉장고나 세탁기 등 가전제품의 하나처럼 보급되어야 합니다…전국에 설치된 900만 개 이상의 전신주보다 많은 태양광을 동네 곳곳에서 볼 수 있어야 합니다…모든 신축건물과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하고, 기존 건축물도 단계적으로 설치를 의무화하겠습니다."
"여기 계신 숙련 기술인 한 분, 한 분이 저는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만들어왔고 또 미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실 21세기 장영실이라고 생각합니다…제2의 과학기술 입국과 제2의 한강의 기적의 가장 중심에, 바로 숙련 기술인 여러분들이 계신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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